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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식 시작과 방법-(좋은 주식 1)

Hi_L 2016. 11. 27. 23:49

좋은 주식


초보 입장에서는 좋은 주식이 어떤 주식인지 구별하기 어려운데 어떤 주식이 좋은 주식인지 궁금하실겁니다. 그래서 투자의 전설인 워렌 버핏이 어떤 주식을 선호하는지를 기준으로 해 좋은 주식에 대해 설명하려 합니다.


per


per은 주가가 장부상 가격과 대비해서 몇 배에 거래가 되느냐를 말합니다.


(장부상 주식이란 최초에 주식을 발행할 때 1주의 가격을 말합니다.)


예를 들어, 만약 인기 있는 주식이라면 장부상 가격이 500원이라도 1주당 실제 거래에서는 1주당 1000원에 거래가 될 수 있습니다. 반대의 경우, 1주당 100원에 거래도 될 수가 있습니다.


쉽게 말해서 per가 높다는 건 인기가 많은 주식, 반대로 낮으면 인기가 없는 주식을 뜻합니다.


워렌 버핏은 per가 너무 높으면 그것은 거품이 있는 주식이고, 너무 낮으면 그건 경쟁력이 없는 주식이며, 적당한 수준이라면 장기적으로 주가가 상승할 수 있고, 적당히 낮은 수준이라면 일명 저평가 주식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.


거품이 있는 주식


워렌 버핏이 생각하기에 per가 대략 30을 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. per이 30이 넘어가면 그 주식은 언제든지 주가가 하락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. 물론 per이 높아도 주가가 상승할 수도 있지만 보수적으로 생각해 per이 30이 넘어가는 주식에는 매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.


적당한 주식


워렌 버핏이 말하기를 per이 30이하인 주식을 말합니다. per이 15~30이면 긍정적인 매수 신호로 봐도 무방하다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. per이 30이 넘기 전까지는 주가가 상승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니까요.


낮은 주식


인기가 없는 주식이거나 기업이 부실한 실적을 내어서 투자에 불안성을 가지고 있는 주식을 말합니다.


저평가 주식


가장 중요한 저평가 주식은? 딱히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10~15 사이를 적당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. per이 10~15정도면 매수 타이밍이라고 보고 30을 넘어가면 매도 타이밍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.


주의


주식을 처음 접할 때는 per를 체크하는 게 좋지만 per만 보고 투자를 해서는 안됩니다. 추가적 주당 순이익, 부채 비율, 시장에서의 점유율등을 고려해야 합니다. 또한 적정 per이라는 건 투자자마다 기준이 다르니 대략적으로 이정도라고 참고만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.




2016/11/28 - [Stock] - 주식 시작과 방법-(좋은 주식 2)